난청(hearing loss)에 대한 몇가지 사실들! Fact check!


난청(hearing loss)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에서 선천적으로 발생하고 연령에 비례하여 유병률이 증가하는데요. 또한 사회의 산업화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난청 인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율이 14%를 넘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 의 다음 단계인 고령 사회(Aged Society)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는데요.
*고령화 사회 : 총인구 중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난청 발생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게 현실인만큼 난청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길 바라며 난청에 관한 몇가지 사실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act check 1

난청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욱 흔히 발생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반드시 난청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데요. 국내외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노화(natural aging)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heredity), 이과적인 질병(ear infection), 이독성 약물(ototoxic medications) 그리고 심장병(heart disease), 고혈압(high blood pressure), 당뇨병(diabetes) 등의 질병 역시 난청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돌발성 난청(sudden hearing loss)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Fact check 2

난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청을 방치한 경우 대화의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우울증(depressive disorder)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한, 귀로 들어오는 소리의 정보가 부족하여 결국 뇌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면서 치매(dementia)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난청이 심해지기 전에 이과적인 치료를 받거나 보청기 처방을 받는 것이 원활한 사회활동과 더불어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Fact check 3

성인의 경우 난청 진단으로 인해 보청기 착용을 권유 받고나서도 보청기를 착용하기까지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간의 공백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보청기 착용을 미루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난청이 있음과 나이가 많음을 연관시키는 사람들의 인식' 역시 한몫하는데요. 

하지만 난청이 있을 시 가능한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관리를 받아야 그 효과도 좋을뿐더러 청각기능(auditory skills) 및 인지기능(cognitive skills)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단 난청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이과적인 치료로 청력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경우는 치료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보청기를 착용해야 보청기 적응기간도 단축되며 일상생활에 적응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 저희 대구 대명보청기센터에서 알려드린 '난청(hearing loss)에 대한 몇가지 사실'과 함께 꼭 알아두세요. <明> 
난청(hearing loss)에 대한 몇가지 사실들! Fact check! 난청(hearing loss)에 대한 몇가지 사실들! Fact check! Reviewed by audiologist on 5월 11, 2018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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