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을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치매의 발생률이 높아져! 보청기 착용 등으로 관리를 해야!




난청 방치하면 우울증/치매 발생 

보청기 착용 등 관리를 해야!


대구보청기 청능재활센터 대명의 청능사입니다. 


청력의 감소는 30대부터 시작되지만 1-2KHz 부근의 말소리 영역에 청력 감소가 생겨 실제로 잘 안 들린다고 느끼게 되는 때는 40~60대며, 60대 이상이 되면 질병이나 외상 등의 요인에 의해서 청력 손실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 노인성 난청

특히, 65세 이상이 되면 TV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전화 통화를 할 때 대화의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바로 감각신경성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인 노인성 난청(presbycusis) 때문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다른 신체 기관과 마찬가지로 청각 기관의 기능도 떨어집니다. 특히, 외이와 중이의 기능보다는 내이의 달팽이관에 있는 세포가 퇴행하기 때문에 소리를 분석하는 능력이 저하되는데요. 

​이러한 노인성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은 ✓ 넓은 공간에서 말소리가 울려서 들린다 ✓ 빠르게 말하면 이해하기 어렵다 ✓ TV 소리를 알아듣기 어렵다 ✓ 얼굴을 보지 않고 말하면 잘 듣지 못한다 ✓ 대화 시 소리는 들리지만 놓치는 단어가 많다 등이 있으며 이런 증상은 난청이 진행될수록 더욱 심해집니다.

난청 방치하면 치매 발생률이 높아져

노인성 난청이 있음에도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 인지기능 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실제로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 홉킨스 병원(Johns Hopkins Medicine)에서 진행된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경도 난청의 경우 정상 청력에 비해 치매발생률이 2배 가량 높아지고, 중도 난청의 경우 3배, 고도 난청의 경우 약 5배 정도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소리가 충분히 입력되지 않아 '뇌의 청각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소리가 발생하면 귀의 청각으로는 소리를 듣고, 뇌의 청각으로는 집중해야 할 소리를 선택하고 분석하게 됩니다. 하지만, 달팽이관의 기능이 저하되면 결국 뇌의 청각기능도 함께 떨어지며 소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에 문제가 생겨 자연스레 인지기능 장애나 치매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전문가를 통한 보청기 착용으로 난청 관리해야

한 번 손상된 세포는 재생되지 않으므로 노인성 난청이 있을 경우에 효과적인 솔루션은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보청기를 착용했음에도 효과가 없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이는 난청의 원인 및 유형, 사용자의 청력환경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서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보청기 구입 후 적합한 청능재활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보청기라는 의료기기는 청각학을 전공한 전문가를 통해 정밀한 검사를 받은 후 본인에게 적합한 것을 착용해야 하는데요. 단순히 소리만 크게 증폭시켜주는 기기를 사용할 경우 말소리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청력이 더욱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착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청능사를 통해 종합적인 검사를 거친 후 난청의 원인 및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착용하셔야 한다는 것 기억하세요. <明>





난청을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치매의 발생률이 높아져! 보청기 착용 등으로 관리를 해야! 난청을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치매의 발생률이 높아져! 보청기 착용 등으로 관리를 해야! Reviewed by audiologist on 8월 01, 2019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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