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Receiver in the canal) 보청기는 본인의 청력 환경에 적합한 돔(dome, earpiece) 선택이 중요합니다.



RIC(Receiver in the canal) 보청기는 본인의 청력 환경에 적합한 돔(dome, earpiece) 선택이 중요합니다. 

대명보청기 청능재활센터의 이진태 청능사(Audiologist)입니다.


귓속형 보청기를 선호하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오픈형 보청기라고 불리는 RIC 보청기를 많이 찾으십니다. RIC 보청기는 보청기 부품 중 리시버(Receiver)가 외이도 안에 위치한다하여 RIC(Receiver in the canal)라고 불리는 것이며, 외이도 안에 삽입되는 리시버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것이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돔(Dome, earpiece)이라는 것입니다. 

보청기 돔(Dome)의 다양한 형태

돔이란 보청기의 튜브(와이어) 끝부분에 있는 리시버에 부착돼 외이도 안쪽 깊숙이 위치하는 아주 작은 모양의 이어팁인데요. 이 돔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의 외이도 환경에 따라 그 형태 및 크기가 다양하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RIC(or RITE) 라고 불리는 보청기의 리시버에 부착해서 사용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RIC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리시버 출력, 튜브의 길이 등과 함께 돔의 유형 및 크기 역시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특히 돔의 유형은 사용자의 청력 환경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돔(Dome)의 형태

기본적으로 돔의 형태는 Open dome, Vented dome(Semi-open or Closed dome), Power dome(Double dome) 등이 있으며, 본인의 청력 환경에 적합한 돔을 선택한 경우 보청기 착용 시 들리는 음질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돔의 형태가 바뀌면 음질도 크게 바뀌기 때문에 보청기 피팅없이 돔 형태를 교체하면 음질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RIC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돔의 형태에 맞는 적합한 피팅이 없다면 음질에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돔은 타입에 따라 그 특징이 모두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돔을 사용할 경우 착용감 자체가 매우 편안합니다. 또한, 외이도를 완전히 막지 않아 저주파 대역의 소리는 그대로 유입되고 고주파 대역의 소리는 보청기를 통해 증폭돼 음질이 보다 자연스럽고 선명합니다. 물론, 돔을 장기간 사용하다보면 찢어지기도 하고 뻣뻣해질 수도 있어 2-3개월 마다 한 번씩 교체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교체 방법이 어렵지 않고 교체용 돔의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RIC 보청기 리시버에 부착하는 돔은 사용자의 외이도 환경과 청력 환경에 적합한 크기 및 형태의 돔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는 돔의 형태에 적합한 보청기 피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난청으로 인해 보청기 착용을 고려하는 분들 또는 기존 보청기 착용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분들은 저희 대명보청기 청능재활센터에 방문하셔서 본인의 환경에 적합하게 피팅된 보청기 착용을 통해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음질을 만나보세요. <明>

대명보청기 청능재활센터에서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보청기 선택 및 다양한 옵션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보청기 착용을 도와드립니다.
난청/보청기 상담 전화 010-3163-1121
이진태 청능사(Audiologist)








RIC(Receiver in the canal) 보청기는 본인의 청력 환경에 적합한 돔(dome, earpiece) 선택이 중요합니다. RIC(Receiver in the canal) 보청기는 본인의 청력 환경에 적합한 돔(dome, earpiece) 선택이 중요합니다. Reviewed by audiologist on 5월 12, 2020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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